서울 창덕궁 후원 - 옥류천 일원

"창덕궁 후원 북쪽의 깊은 골짜기에 있으며 인조 14년(1636)에 조성하였다. 

북악산 동쪽 줄기에서 흐르는 물과 인조가 팠다고 알려진 어정(御井)으로부터 계류가 흐른다. 소요암(逍遙岩)이라는 널찍한 바위에 U자형 홈을 파고, 샘물을 끌어 올린 다음 작은 폭포처럼 물이 떨어지게 만들었는데 임금은 이곳에서 신하들과 더불어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지었다고 한다. 

소요암에는 인조가 쓴 옥류천(玉流川)이라는 글씨를 비롯하여 숙종이 지은 시(詩)가 새겨져 있다. 

소요정(逍遙亭), 취한정(翠寒亭), 청의정(淸線亭), 태극정(太極亭), 농산정(籠山亭) 등의 정자가 옥류천 옆에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소요정(逍遙亭):

취한정(翠寒亭):

청의정(淸線亭):

태극정(太極亭):

농산정(籠山亭):

소요암(逍遙岩):

소요암(逍遙岩)에 새겨진 글자: 위의 오언절구 시는 숙종의 작품이며, 아래의 옥류천(玉流川)은 인조의 친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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