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라시압 박물관[ Afrasiab Museum ]: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아프라시압 동북쪽 언덕에 있는 역사박물관.
구(舊) 소련의 고고학자들이 옛 사마르칸트의 중심지였던 아프라시압 언덕을 발굴하다 다양한 유물들을 발견하게 되어 근처의 대리석박물관에 모아둔 것을 계기로 역사박물관이 되었다. 전시실에는 발굴 당시의 사진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아프라시압의 역사를 보여준다. 유물들은 그리스 계(系) 왕국 박트리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 기념품인 칼, 은전 등과 칠보 꽃병, 테라코타, 채문토기, 귀금속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1965년에 7세기 벽화를 공개하여 세계의 이목을 받았는데, 이 벽화는 사마르칸트의 통치자 저택 안에 있던 것을 벽째 뜯어와 실제 크기로 재생한 것이다. 벽화에는 사마르칸트를 방문한 각국 사절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코끼리를 탄 신부와 칼을 차고 낙타를 타고 가는 남자들의 모습 등 당시의 소그드 사람들을 확실히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벽화로, 조우관을 쓴 당시 한국인의 모습도 그려져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아프라시압 박물관 정면:
조우관을 쓴 당시 한국인의 모습이 있는 벽화 설명:
조우관을 쓴 당시 한국인의 모습이 있는 벽화:
아프라시압 박물관의 벽화:
울루그베그 천문대[ Ulūgh Beg astronomical observatory ]:
"1428년 티무르 왕조의 울루그 베그가 세웠다. 지름 48m(76m였다는 기록도 있음), 3층 높이의 원형 천문대로 육분의, 상한의, 해시계 등이 갖춰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천문대였다. 울루그 베그는 이곳에서 관측한 것을 바탕으로 1437년 992개 별의 위치를 밝힌 <지디이 술타니(Zij-i Sultani)>라는 당대 최고의 천문도를 발간했고, 프톨레마이오스 이래 12세기 동안 바뀌지 않았던 천문 상식들을 수정했다. 1년이 365일 6시간 10분 8초라고 계산해 냈는데, 오늘날의 관측 결과와 1분이 채 안되는 오차를 보이는 높은 과학기술을 가졌다.
울루그 베그가 죽은 뒤 내분으로 천문대는 파괴되어 현재 남아 있는 것은 1908년 구(舊) 소련의 고고학자에 의해 발견된 육분의를 지탱했던 지하 부분과 천문대의 기초뿐이다. 언덕의 정상에 육분의의 흔적과 작은 박물관이 있는데, 이 박물관에 전시된 관측기구 모형과 그림으로 당시를 추측해 볼 수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울루그베그 천문대의 터:
울루그베그 천문대 내부:
울루그베그 동상:
울루그베그 천문대 박물관:
울루그베그 천문대 박물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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