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기스탄(Registan) 광장: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를 대표하는 광장.
'레기'는 모래, '스탄'은 광장의 뜻으로 레기스탄은 ‘모래 광장’을 뜻한다. 북쪽을 흐르는 운하 주변에 있는 모래땅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마르칸트의 중심지로 이곳에서 알현식, 사열식, 각종 모임 둥이 열렸다. 티무르 때는 대규모 시장이 있었고 울루그베그 때는 마드라사(Madrasa, 이슬람교 교육기관)가 세워졌다. 현재와 같은 모습은 샤이바니 왕조 때 갖춰졌다. 중앙에 티라카리 마드라사, 오른쪽에 셰르도르 마드라사, 왼쪽에 울루그베그 마드라사가 세워져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50숨짜리 지폐에 이곳 광장이 그려져 있으며, 국가적인 대규모 경축행사나 명절, 기념일 행사가 열린다. 겨울을 제외하고 매주 목, 토, 일요일 밤이면 ‘소리와 빛의 제전’이 열리고 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울루그베그 마드라사:
"사마르칸트에서 가장 오래된 마드라사로, 1420년 티무르의 손자이며 샤로흐의 아들인 울루그 베그(Ulugh Beg)가 세웠다. 처음에는 이슬람 신학만 가르쳤는데 이후에 천문학, 철학, 수학 등을 가르쳐 티무르 왕조의 문화를 세우는 원천이 되었다. 마당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은 수많은 방들이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는 복층구조이다. 다락 형태의 위층은 숙소, 아래층은 공부방으로 복층 방 하나에 학생 1명씩 사용하였다. 현재는 방들이 카펫이나 공예품 등을 파는 상점으로 변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울루그베그 마드라사 (부분):
티라카리 마드라사:
"티라카리(Tilya-Kori) 마드라사는 열성적인 이슬람교도들에게 셰르도르 마드라사가 반발을 얻자 야한그도슈 바하도르가 1660년에 새로 지은 마드라사이다. 내부의 돔이 금색으로 화려하게 칠해져 '금색'을 뜻하는 '티라카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슬람 신학을 가르치기 위해 지어졌는데, 현재는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셰르도르 마드라사:
"셰르도르(Sher-Dor) 마드라사는 '용맹한 사자'라는 의미를 가진 마드라사로, 울루그 베그 다음으로 오래된 마드라사이다. 1636년 우즈베크족의 야한그도슈 바하도르가 지었다. 대부분의 마드라사들이 이슬람 문양을 기하학적인 도안으로 장식하고 있는데 비해 이곳의 현관 아치에는 아기 사슴을 쫓는 사자와 사자 뒤로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이는 야한그도슈 바하도르가 자신의 권력을 나타내기 위해 그렸다고 한다. 우즈베키스탄의 200숨짜리 지폐에 그림이 나온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셰르도르 마드라사(부분):
레기스탄 광장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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