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순성길의 백악구간은 창의문에서 백악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는 구간이다. 백악(북악산, 342m)은 옛 서울의 주산으로 내사산 중 가장 높다. 공극산(拱極山), 면악(面岳)이라고도 하였으며 산세가 ‘반쯤 핀 모란꽃’에 비유될 만큼 아름답다. 한양도성은 백악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1968년 1·21 사태 이후 40년 가까이 출입이 제한되다가 2007년부터 시민에게 개방되었다."(출처: 서울한양도성)
아래는 모두 2019. 2. 1 한양도성의 백악구간(창의문에서 혜화문까지) 순성 중에 담은 사진입니다.
창의문(彰義門): <보물 제1881호> 인왕산과 백악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문이며, 자하문(紫霞門)이라고도 부른다.
창의문 안내소
자북정도(紫北正道): 자하문(紫霞門) 북쪽으로 난 똑바른 길
돌고래 쉼터
인왕산
백악 쉼터
백악마루: 도성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白岳山 海拔 342m’라고 적힌 표석이 서 있다.
1·21 사태 소나무: 수령이 200년 정도 된 나무인데 15발의 총탄 자국이 남아 있다. 이 총탄 자국은 1968년 1월 21일, 청와대를 습격하려 침투한 북한 특수부대원들과 우리 군경이 교전한 흔적이다.
백악 곡성: 곡성(曲城)은 주요 지점이나 시설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성벽의 일부분을 둥글게 돌출시킨 것을 말하는데 인왕산과 백악에 하나씩 있다.
각자성석(刻字城石): 축성과 관련한 글을 새겨 넣은 돌
남산
청운대(靑雲臺, 293m)
북한산 연봉: 맨 오른쪽이 보현봉
백악 촛대바위
숙정문(肅靖門): 숙정문은 한양도성의 북대문이다. 처음에는 숙청문(肅淸門)이었으나 숙정문(肅靖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취병(翠屛): 관목류 덩굴성 식물 등을 심어 가지를 틀어 올려 병풍모양으로 만든 울타리
북정마을
암문
혜화문(惠化門): 한양도성의 북동쪽에 있는 문이다. 창건 당시에는 홍화문이었으나 창경궁의 정문 이름을 홍화문으로 지음에 따라 중종 6년(1511) 혜화문으로 개칭하였다.
(지도 출처: 서울한양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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