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레이 남서쪽 150km, 이라와디(Irrawaddy) 강(江) 동쪽 연변에 있다. 옛날에 중국의 윈난성[雲南省]에서 인도의 아삼 방면으로 가는 교통의 요지로 버마족이 11∼13세기에 세운 바간왕조의 수도였다. 바간은 북쪽의 올드 바간(Old Bagan)과 남쪽의 뉴 바간(New Bagan) 그리고 냥우(Nyaung) 지역으로 구분된다. 도시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곳은 냥우 지역이며 전통시장이 있다. 올드 바간은 바간왕조와 불교의 주요 유적지가 위치하며, 뉴 바간은 관광객을 위한 휴양시설이 위치한다. 

열대성 몬순 기후로 5월 말~ 10월까지 우기이며 이 때가 되면 많은 비가 내린다. 연평균 강수량은 2800mm가 넘는다. 이라와디 강에는 넓은 모래사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강변의 동쪽으로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어 광할한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바간에는 주변을 포함해서 5,000여 곳에 이르는 불탑(佛塔) 유적이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불교건축의 보고(寶庫)인데 비슈누파(派) 사원, 석가모니의 일생을 표현한 정교한 그림이 유명한 구뱌욱지 파고다(Gupyaukgi pagoda), 주변 조망이 뛰어난 쉐산도 파고다(Shewe san daw pagoda), 술라마니 파고다(Sulamani pagoda) 등이 유명하다. 불교도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 (출처: 두산백과)


아래는 2006년 8월 바간을 방문하며 담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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