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남동부 아스완주(州)의 주도(州都).

나일강(江)의 동안(東岸) 제1폭포 바로 북쪽에 있으며, 카이로에서 철도로 950km 남쪽에 있다. 예로부터 대상(隊商)들의 숙박지로, 수단과 에티오피아의 상업·교통 중심지를 이루었다. 나일강의 물을 조절해서 사막을 경지로 만들기 위해 축조된 ‘아스완댐’으로 유명해졌다. 댐은 1902년 완공된 후에도 몇 차례에 걸쳐 개선, 확장되었다. 70년에 남쪽 11km 지점에 아스완하이댐이 건설되었다. 따라서 그 전까지는 휴양지·관광지로 알려졌던 도시가 오늘날은 전력을 이용한 대(大)화학비료공장의 소재지로 변모하였다. 주(州) 내에 매장되어 있는 풍부한 철광을 이용하여 구리·철강·화학·시멘트 공업이 발전하고 있다. 대안(對岸)의 엘레판티네섬[島]은 고대 이집트의 남쪽 문호(門戶)로, 부근에 많은 고대 유적이 있어 겨울에 피한(避寒) 관광객이 모여든다." (출처: 두산백과)


아래는 모두 2007년 1월 아스완댐과 시내의 여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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