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은 흔히 만다이 동물원(Mandai Zoo)이라고도 한다. 개방식 동물원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식물군·개천·암벽 등을 이용한 자연장벽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면적은 28만㎡의 넓은 부지에 240여 종, 2,0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40여 종도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열대지방에서 최초로 북극곰이 탄생하게 하는 등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오랑우탄과 차를 마실 수 있는 동물원이기도 하다. 또한 야간 동물원과 합쳐져 있는 나이트 사파리를 운영하고 있다. 나이트 사파리는 동남아시아의 열대우림 지역, 아프리카의 사바나, 네팔의 협곡, 남아메리카의 팜파스, 미얀마의 정글 등 총 8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10종 1,2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트램을 타거나 지정된 산책로를 따라서 동물들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구경할 수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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