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2 이른 아침 통도사에 들렀습니다.

여기저기 제비둥지가 눈에 띄었는데, 그 중에서 명부전 처마밑 둥지에는 새끼 5마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250mm 망원렌즈로 찍은 사진을 확대해보니, 다들 털이 보송보송하고 주둥이는 하얗고 크네요.



어미가 먹이를 물고 오자 서로 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입을 크게 벌립니다.


어미는 그 중 한마리의 입속에 먹이를 넣어 줍니다.


어미는 다시 먹이를 구하러 날아갑니다. 

잠시 지켜보는 동안에도 몇번이나 반복해서 먹이를 물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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