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아욱목 벽오동과의 낙엽교목.

중국 ·인도차이나 ·타이완 및 류큐[琉球] 원산이다.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가로수로 심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도 곳에 따라 월동이 가능하다. 높이 15m 정도로 굵은 가지가 벌어지고 나무껍질은 녹색이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넓으며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모여 달리고 가장자리가 3~5개로 갈라지며, 톱니의 길이와 너비가 16~25cm이다. 잎자루는 잎보다 길다.

꽃은 6∼7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圓錐花序]를 이루며 단성화이다. 하나의 꽃이삭에 암꽃과 수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없다. 합쳐진 수술대 끝에 10∼15개의 꽃밥이 달린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성숙하기 전에 5개로 갈라져서 둥근 종자가 겉에 나타난다. 종자를 볶아서 커피 대용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나무껍질에서 섬유를 채취하지만 주로 관상용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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