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 기슭에 있는 봉정사는 신문왕 2년(682) 의상대사가 지었다고 한다. 부석사를 세운 의상대사가 부석사에서 종이로 봉황새를 만들어 날려 보냈는데, 그 새가 내려앉은 자리에 절을 짓고 봉정사라 이름지었다는 전설이 전하여 온다.
봉정사의 영산암은 지조암과 함께 봉정사의 부속암자로 응진전, 영화실, 송암당, 삼성각, 우화루· 관심당 등 5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건물의 구체적인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봉정사영산암향로전창건기'와 봉정사영산전중수기'등의 사료로 볼 때 19세기 말로 추정된다.
건축적으로는 크게 주목할만한 부분은 없으나 우화루와 송암당 등에서 폐쇄적인 공간을 개방적으로 처리한 것이나 삼성각 앞의 조경수법도 경직될 수 있는 공간을 부드럽게 유도한 것 등은 매우 뛰어난 공간처리 수법으로 볼 만 하다. " (출처: 문화재청)
전경:
우화루:
관심당:
송암당:
응진전:
우화루 아래 진입공간:
'우리나라 - 답사지 > 경북 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 병산서원 (사적 제260호) (0) | 2013.04.28 |
---|---|
안동 임청각 (보물 제182호) (0) | 2013.04.28 |
봉정사 (경북 안동시) (0) | 2013.04.28 |
경주 동궁과 월지 (慶州 東宮과 月池,) (0) | 2012.10.26 |
경주 계림 2012. 10. 26 (0) | 2012.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