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은 꽃가루받이를 할 때 부들부들 떤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줄기는 곧고 키가 크다. 외떡잎식물이고 높이는 1~1.5미터 정도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원주형이고 털이 없고 밋밋하다. 잎은 5~10mm이고 줄모양으로 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열매이삭은 길이 7~10cm이며 긴 타원형이다. 잎은 방석을 만들고 화분은 한방에서 포황이라 하여 지혈 통경 이뇨제로 이용한다. 비슷한 말에는 향포가 있다.
물가에서 주로 많이 볼 수 있다. 연못에서도 볼수있다. 대 끝의 열매가 소세지 모양이다. 소세지 모양의 열매는 부들의 씨앗에 달린 털이 대부분의 부피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