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대원(王家大院)은 청나라 때 4대 명문 가문의 하나인 정승 왕씨(静升王氏) 형제가 지은 대 저택으로 면적이 1,118칸의 방과 113개 정원이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저택의 전체 면적이 북경 자금성의 내정(왕족의 생활공간)보다 컸다고 하여 중국사람들은 이 왕가대원을 ‘민간의 자금성’, ‘중국의 민간고궁’과 같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중국정부는 교가대원(乔家大院)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신청하여 놓고 있다.

왕씨 가문의 시조였던 왕실(王實)은 두부와 소금장사를 해서 거상이 되었다고 한다. 그후 쭈욱 장사만 해오다가 17대손이었던 왕여총(王汝聪), 왕여성(王汝诚) 형제부터 우연한 기회에 관직에 등용되었다. 관직에 오른 두 형제가 청(淸)나라 때인 1796년부터 짓기 시작한 것이 바로 왕가대원이다. 왕가대원은 내부에 교육시설, 방위시설 등을 모두 갖춘 호화 저택으로 300년에 걸쳐 지어졌으며, 그 시기 중 50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왕가대원은 크게 동과 서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동쪽은 고가애(高家崖), 서쪽은 홍문보(紅門堡)라 불린다. 여행객들은 먼저 고가애를 먼저 둘러보고 난 후 고가애와 홍문보를 잇는 운교를 건너가서 홍문보를 한 바퀴 둘러보고 난 후에 문을 빠져나오는 동선으로 움직이게 된다." (출처: http://getabout.hanatour.com/archives/112022)

 

왕가대원은 산서성 영석현(靈石縣)에 소재하며, 태원에서 남쪽으로 140km, 평요고성과는 35km, 개휴 면산과는 4km 거리에 있습니다.

 

 왕가대원 입구:

 

고가애와 홍문보를 잇는 운교:

 

왕가대원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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