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직할시 금정구 청룡동 금정산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의 본사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동국의 남산에 명산이 있어서 그 산정에 높이 50여척의 거암이 있고, 그 바위 한가운데 샘이 있으며 그 물빛은 금색에다 물 속에 범천의 고기가 놀았다. 그래서 산명을 금정산이라 하고, 절을 범어사라 한다.”고 하였다.

<범어사창건사적>에 의하면 이 절은 당나라 문종 태화 19년 신라 흥덕왕때 창건되었다. 일찍이 왜인이 10만의 병선을 거느리고 신라를 침략하려 하였으므로 대왕이 근심하고 있는데, 문득 꿈에 신인이 나타나서 의상을 청하여 화엄신중기도를 할 것을 권하였다. 신인은 '태백산 속에서 의상이 3천명의 대중을 거느리고 화엄의지법문을 연설하며, 화엄신중들이 항상 그의 옆을 떠나지 않고 수행하고 있다. 또 동국해변에 금정산이 있고, 그 산정에 높이 50여척이나 되는 바위가 솟아 있는데, 그 바위 위에 우물이 있고 그 우물은 항상 금색이며 사시사철 언제나 가득 차 마르지 않고, 그 우물에는 범천으로부터 오색구름을 타고 온 금어들이 헤엄지며 놀고 있다.'고 하면서 대왕이 의상을 청하여 함께 금정산 아래로 가서 7일 동안 화엄신중을 독송하면 왜병이 자연히 물러갈것이라고 하였다. 왕이 그대로 하였더니 왜선이 서로 공격하여 모든 병사가 빠져죽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다. 왕이 매우 기뻐하여 의상을 예공대사로 삼고 범어사를 창건하였다고 하였다."(출처: 대한불교조계종 사이트  http://www.buddhism.or.kr/pGuidance/GuidView.aspx?pcode=01071&ppgm=1)

범어사 홈페이지 http://www.beomeosa.co.kr/

 

 일주문(조계문: 보물 제1461호):

 

천왕문- 화재 후 최근 복원한 모습:

 

불이문:

 

대웅전(보물 제434호):

 

관음전:

 

지장전:

 

팔상전-독성전-나한전:

 

종루:

 

삼층석탑(보물 제250호):

 

설경: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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