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은 역사적으로 나라를 지키는 호국의 산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호국사찰(범어사)과 국내최대 규모인 금정산성을 아우르고 있다. 동래온천, 금강공원, 범어사, 국청사, 금정산성과 산성마을 등 명소를 두루 지니고 있다.
금정산은 해발 801.5m의 주봉인 고당봉을 중심으로 북으로 장군봉(727m)과 남으로 상계봉(638m)을 거쳐 성지곡 뒷산인 백양산(642m)까지 길게 이어져 있고 그 사이사이에 원효봉, 의상봉, 미륵봉, 대륙봉, 파류봉, 동제봉 등의 준봉을 일구어 놓고 있다.
산세는 그리 크지 않으나 곳곳에 울창한 숲과 골마다 맑은 물이 항상 샘솟고 화강암의 풍화가 격렬하여 아름다운 기암절벽을 쉽게 만날 수 있는 부산이 자랑하는 명산이 되었다. 또한 금정산에는 약수터가 14군데나 있어 등산객의 목을 시원하게 축여준다. 2,300여 종류의 나무와 날짐승, 길짐승을 포함한 600여 마리의 동물이 서식하는 동, 식물의 낙원 금정산.
금정산 이름의 유래는 '동국여지승람', '동래부지' 등에 기록된 전설에 의하면 산정에 돌이 있어 높이가 3장 가량이고 물이 늘 차있어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금빛이 있으므로 금색어가 다섯 색깔의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샘에서 놀았으므로 금정산이라고 일컬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출처: http://tour.busan.go.kr/kor/02_sightseeing/04_01/1193306_1139.jsp)

 

금정산 최고봉인 고당봉:

 

금정산 고당봉의 표지석:

 

금정산성 북문:

 

금정산성 제4망루:

 

금정산 의상대:

 

금정산 장군봉:

 

금정산에서 바라 본 회동수원지:

 

금정산에서 바라 본 낙동강:

 

금정산에서 바라 본 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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