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씨식물 구과목 낙우송과의 낙엽침엽 교목.

살아 있는 화석식물로서 중국의 쓰촨성[四川省]과 후베이성[湖北省]에 남아 있으며 한국에서는 포항에서 이것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높이 35m, 지름 2m에 달한다. 가지는 옆으로 퍼지며 수피는 갈색으로 벗겨진다. 작은가지는 녹색이며 마주난다.

잎은 줄 모양으로 마주나며 길이 10∼23cm, 나비 1.5∼2mm이다. 깃꼴로 배열되고 끝이 갑자기 뾰족해진다. 작은가지에 달린 모양이 낙우송과 비슷하다. 가을에는 붉은빛을 띤 갈색 단풍이 들고 작은가지와 더불어 떨어진다. 

꽃은 양성화로 4∼5월에 핀다. 수꽃은 노란색이며 작은가지 끝에 이삭 모양으로 달리고, 암꽃은 작은가지에 1개씩 달린다. 열매는 구과로서 타원형이며 길이 1.5∼2.5cm로서 녹색에서 갈색으로 된다. 열매조각은 서로 어긋나게 마주난다.

가로수나 풍치수로 사용되며 실내의 방음장치, 포장재, 내장재 등으로도 사용된다. 한국 전역의 공원이나 도로변에 가로수로 널리 심는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동물과 식물 > 식물 - 목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까시나무 (아카시아)  (0) 2012.05.18
탱자나무  (0) 2012.05.17
부산 범어사 등나무군락 (천연기념물 제176호)  (0) 2012.05.13
진달래  (0) 2012.05.07
수수꽃다리와 라일락  (0) 2012.05.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