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한국·중국·일본·몽골 북부·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꽃을 먹을 수 있고 약에도 쓸 수 있어서 참꽃이라고도 부른다. 꽃 색깔이 붉은 것이 두견새가 밤새 울어 대 피를 토한 것이라는 전설 때문에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한다.
산지의 양지쪽에서 자라며 높이는 2-3m이고 작은가지에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상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에는 비늘조각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비늘조각이 밀생하며 털이 없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달리기도 한다. 화관은 벌어진 깔때기형으로, 지름은 3-4.5㎝, 자홍색에서 홍색을 띠고 겉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며 수술대 밑부분에 털이 있고 암술은 1개로, 수술보다 훨씬 길다.

열매는 원통형이며 길이 2㎝ 정도이다. 10월에 짙은 갈색으로 익는데, 다 익으면 다섯 갈래로 터지며, 겉에 비늘 조각이 빽빽하게 난다." (출처: 위키백과)

 

진달래와 철쭉은 꽃의 모양이 비슷하여 혼돈하기 쉽지만 대개 다음과 같이 구별합니다:

- 진달래는 3-4월에 꽃이 먼저 피고 꽃잎에 반점이 희미하거나 없다.

- 철쭉은 5월경에 꽃과 잎이 함께 피고 꽃잎에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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