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진관사(津寬寺)는 동 불암사, 서 진관사, 남 삼막사, 북 승가사와 함께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손꼽아 왔다. 진관사(津寬寺)의 연혁은 고려 제 8대 현종(顯宗)원년 서기 1010년에 현종이 진관대사(津寬大師)를 위해서 창건 하였다고 한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명령에 의하여 조종선령(祖宗仙靈)과 순국충열(殉國忠烈), 희생당한 고려 왕씨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수륙사(水陸社)를 설치하고 춘ㆍ추로 수륙대재(水陸大齋)를 장엄하게 베풀어 왔었다.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들을 위한 독서당을 진관사에 세우고 성삼문, 신숙주, 박팽년 등과 같은 선비들을 독서하게 했다고 한다. 한국 동란 때 공비소탕의 일환으로 사찰을 잿더미로 만들고 말았다. 1963년 비구니 진관(眞觀)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30여 년간 복원 불사를 하여 지금의 가람으로 일신 중창하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원래는 북한산 등산(진관사입구-향로봉-독바위역)을 하러 초행인데 '산길샘'만 믿고 홀로 나섰습니다. 그런데 향로봉 못가서 길을 잘못 들기도 하고 체력의 한계도 느껴 도중에 내려오다 보니 진관사만 오며가며 들렀습니다.
아래는 모두 2019. 4. 29 진관사 탐방 중에 담은 사진입니다.
일주문
해탈문
홍제루(弘濟樓)
홍제루(弘濟樓) 안쪽
대웅전
명부전(좌)과 나한전(우)
나가원(那迦院)
선유원(좌)과 향적당(우)
동정각(動靜閣)
독성전(좌)과 칠성각(우)
적묵당
함월당(좌) 길상원(우)
보문원과 주변
진관사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본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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