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아욱목 담팔수과의 상록교목.
높이는 20m, 지름이 50cm이고 작은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2∼15cm의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며 표면에 광택이 있고 가죽처럼 두꺼우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화로 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이 떨어진 지난 해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4∼8cm의 꽃대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길이가 4∼5mm이며, 꽃받침조각은 길이 3∼4mm의 넓은 바소 모양 또는 바소 모양이고 양면에 털이 있다. 수술은 20개이고 씨방에 길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핵과이고 9월에 검푸른 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크고 겉에 주름이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 껍질을 산두영(山杜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타박상으로 멍이 들고 부었을 때, 물을 넣고 달여서 먹는다. 인도산 인도담팔수(E. ganitrus)의 열매로는 염주(念珠)를 만들기도 한다. 제주도에서 자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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