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퍼드 사운드(Milford Sound)는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피오르드이다. 테와히포우나무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어있다. 별칭으로 '피오피오타히'(Piopiotahi, 마오리어 로 "한 마리의 피오피오 새")라고 부른다. 밀퍼드 사운드는 웨일스에 있는 밀퍼드 헤이븐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밀퍼드 사운드는 태즈먼 해에서 15㎞ 내륙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1200m 이상의 절벽으로 둘러싸여있다. 울창한 무성한 우림이 절벽에 자라고 있는 반면에, 그에 접한 바다에는 바다표범, 펭귄, 돌고래 등이 자주 출현하며, 드물게는 하지만 고래도 있다. 피오르드랜드는 한때 고래잡이와 바다표범 사냥의 거점이었다.
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끌려 매일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밀퍼드 사운드는 연간 7000 - 8000mm 강수량을 가지며, 1년의 3 분의 2는 비가 온다. 그 때마다 일시적으로 폭포를 형성한다. 우기에는 1000m를 넘는 폭포도 있다. 이 비가 내릴 때는 피오르드 절벽 토양이 물러져 관광객에 위험한 상황을 가져올 수 있지만, 반대로 우림의 생육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림이 집중적으로 자생하는 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우림 중앙 지역은 밀퍼드 사운드에 몇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퍼드 사운드는 피오르의 입구인 데일 포인트의 태즈먼 해에서 내륙으로 15km 달리며, 양쪽으로 1200m를 솟아 있는 기괴한 바위 면에 둘러 쌓여 있다. 가장 높은 봉으로는 주교가 쓰고 있는 마이터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1,692m의 마이터 봉이 있다. 그 봉우리 중 엘리펀트 봉은 1,517m이며, 코끼리 머리를 닮았다고 한다. 또한 라이언 봉은 1,302m로 웅크린 사자를 닮았다. 이러한 벼랑에 붙어 있는 러쉬 열대우림과 바다에서는 물개와 펭귄, 그리고 돌고래가 종종 보인다.
밀퍼드 사운드에는 레이디 보웬 폭포(Lady Bowen Falls)와 스털링 폭포(Stirling Falls) 두 개의 폭포가 연중 흘러내린다. 그러나 비가 많이 온 다음에는 수 백개의 폭포가 일시적으로 형성되어 가파른 바위 벼랑을 타고 흘러내린다." (출처: 위키백과)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상품을 제공하는 업체는 다양한데, 저는 Ultimate Hikes의 Milford Track 프로그램 일환으로 경험하였습니다.

 

밀퍼드 사운드 지도(출처: BackRoadsWest.com): 좌측 하단에 밀퍼드 트랙의 종점인 Sandfly Point

 

 

아래는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중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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