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이탈리아어: Firenze, 영어: Florence)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의 주도이다. 피렌체 현의 현청 소재지이며, 인구는 36만명이고 근교의 인구는 약 20만명이다. 토스카나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피렌체는 아르노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상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는 건축과 예술로 유명한 곳이었다. 중세 유럽의 무역과 금융의 중심지였으며 종종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본고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랜 세월동안 메디치 가문이 다스렸고, 1865년에서 1870년까지는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였다. 매년 수백만이 넘는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198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피렌체의 기원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59년 아르노 강에 식민지를 세울 때, "꽃피는 마을"이란 뜻으로 "플로렌티아"라고 임명할 때이다. 기원후 1000년까지만 해도 작고 중요하지 않은 도시였다. 그러나 자치제가 생기면서 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900년에는 인구가 5,000명이 되었다가 1200년에는 30,000명으로 늘었다. 후에 양모 제조업이 발달하기 시작하였고, 피렌체의 은행업자들은 성공하면서 도시에 수많은 재산을 가져오기 시작하였다. 14세기에는 여러 미술이 시작되면서 르네상스를 꽃피우게 되었다. 다음 300년 동안, 피렌체는 역사상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한다. 15세기 초반에는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를 통치하게 되어, 강한 자치 국가로 변하였다. 1870년 수도를 로마로 옮길 때까지, 1865년부터 5년간 이탈리아의 수도였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수많은 고대 건물들이 파괴되었으나, 예술품들은 피해를 면하였다. 1966년에는 큰 홍수가 일어나기도 했다." (출처: 위키백과)

 

아래는 2014. 7. 5 피렌체 시내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베키오 궁전

 

 

베키오 다리

 

 

베키오 다리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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