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자락길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생태탐방로’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고, 2011년 ‘한국관광의 별’로 등극되었다.
영남의 진산이라 불리는 소백산자락을 한 바퀴 감아 도는 소백산자락길은 전체 길이가 143km(360리)에 이른다. 모두 열 두 자락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자락은 평균

거리가 12km(30리) 내외여서 약 3~4시간이 소요되므로 하루에 한 자락씩 쉬엄쉬엄 걸을 수 있어 리듬이 느껴진다. 더구나 열 두 자락 모두 미세한 문화적인 경계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자세히 살펴보면 자락마다의 특징이 발견되어 색다름 느낌의 체험장이 될 수 있다.
2009년 1,2,3자락이, 2010년 4,5,6,7자락이, 그리고 2011년, 2012년에 8,9,10,11,12자락이 완성되어 전국의 자락꾼들을 불러 모우고 있다. 특정 구간은 이미 포화상태

에 들어섰다는 지적과 함께 <예약제>로 탐방객을 통제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소백산자락길 http://www.sanjarak.or.kr/)


저는 2013. 8. 28 소백산자락길 1자락의 중간지점인 영주 초암사의 주차장에 승용차를 두고 비로사까지 걸어갔다가 약 3시간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도중에 울창한 잣나무숲을 지나기도 하고 예쁜 꽃들도 많이 만났으며, 작은 폭포들로 이어진 계곡의 시원한 물에는 발을 담가 보기도 하였습니다.


초암사 대웅전:




잣나무 숲길:


잣나무와 열매:


야생화 무리:


비로사 일주문:



소백산자락길 1자락 안내도: (출처: 소백산자락길 http://www.sanjarak.or.kr/)


아래 사진모음은 답사 도중에 만난 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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