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원이라고 불렀으며, 비원이라는 명칭은 일제 때 지어졌다. 〈태종실록〉에 따르면 1406년 4월에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1459년에는 후원 좌우에 연못을 만들고, 열무정을 세웠고, 1463년에는 후원을 확장하였다. 임진왜란 때 창덕궁과 함께 불탔으나 광해군 때 복원되었다. 이후 여러 왕들을 거치며 지금의 모습이 갖추어졌다.
후원은 크게 네 영역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부용지·부용정·주합루·영화당·서향각이 있는 지역이다. 두 번째는 기오헌·기두각·애련지·애련정이 있는 지역, 세 번째는 관람정·존덕정·승재정이 있는 지역이다. 네 번째 영역에는 옥류천·취한정·소요정·어정·청의정·태극정이 있다.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꼭 필요한 곳에만 인공적으로 꾸며놓아 우리나라 조원의 특징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
*출처: 다음백과
*참고자료:
창덕궁관리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문화유산채널
답사여행의 길잡이: 서울
한국건축사
아래는 2021.5.25 창덕궁 후원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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