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순성길의 백악구간은 창의문에서 백악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는 구간이다. 백악(북악산, 342m)은 옛 서울의 주산으로 내사산 중 가장 높다. 공극산(拱極山), 면악(面岳)이라고도 하였으며 산세가 ‘반쯤 핀 모란꽃’에 비유될 만큼 아름답다. 한양도성은 백악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1968년 1·21 사태 이후 40년 가까이 출입이 제한되다가 2007년부터 시민에게 개방되었다."(출처: 서울한양도성)

아래는 모두 2020. 10. 20 한양도성의 백악구간(창의문에서 혜화문까지) 순성 중에 담은 사진입니다.

날씨는 아주 좋았지만 미세먼지가 많아 먼 곳의 시야는 흐렸습니다.

 

(지도 출처: 서울한양도성)

 

창의문(彰義門): <보물 제1881호> 인왕산과 백악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문이며, 자하문(紫霞門)이라고도 부른다.

 

백악쉼터 뒤로 흐리게 보이는 인왕산

 

백악마루: 도성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白岳山 海拔 342m’라고 적힌 표석이 서 있다.

 

산국

 

1·21 사태 소나무: 수령이 200년 정도 된 나무인데 15발의 총탄 자국이 남아 있다. 이 총탄 자국은 1968년 1월 21일, 청와대를 습격하려 침투한 북한 특수부대원들과 우리 군경이 교전한 흔적이다.

 

멀리 보이는 북한산: 제일 높아 보이는 봉우리가 보현봉

 

한양도성의 각자성석(刻字城石): 축성과 관련한 글을 새겨 넣은 돌

 

팥배나무

 

북악팔각정

 

흐릿하게 보이는 남산타워

 

구절초

 

성북동 조망: 왼쪽 앞 기와집은 삼청각

 

숙정문(肅靖門): 숙정문은 한양도성의 북대문이다. 처음에는 숙청문(肅淸門)이었으나 숙정문(肅靖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말바위 안내소

 

꽃향유

 

와룡공원

 

성북동 북정마을로 빠지는 암문

 

경신중고등학교

 

혜화문(惠化門): 한양도성의 북동쪽에 있는 문이다. 창건 당시에는 홍화문이었으나 창경궁의 정문 이름을 홍화문으로 지음에 따라 중종 6년(1511) 혜화문으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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