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성 (大阪城)은 셋쓰 국 히가시나리 군 오사카에 있었던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부터 에도 시대의 성이다. 다른 이름은 긴조 (金城) 혹은 긴조 (錦城)로, 과거에는 오사카(大坂)가 근대에 와서 오사카(大阪)로 표기하도록 개정되었기 때문에, 현재에는 오사카(大阪)라고 많이 표기하고 있다. 또, 과거에는 오자카라고 읽었지만, 현재에는 오사카로 많이 읽혀진다. 도요토미 정권의 본성으로 있었지만, 오사카 전투에서 소실되었다. 그리고, 그 후, 에도 시대에 재건을 해 에도 막부의 서일본 지배의 거점으로 삼았다. 성이 있는 곳은 현재 오사카 시 주오 구의 오사카조 공원 (大阪城公園)이다. 구마모토 성나고야 성과 더불어 일본 3대 명성중 하나이다.

오사카 성은 도요토미 가문이 축성한 성과 도쿠가와 가문이 재건한 성의 배치가 다르다. 현재 볼 수 있는 건물의 배치는 모두 에도 시대의 것으로 도쿠가와 가문이 축성한 것이다. 단, 해자와 문 등의 위치는 도요토미 가문과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인다.

성의 형식은 윤곽식 평성으로, 혼마루를 중심에 두고 외성을 동심원으로 배치했다. 그 사이에 내측 해자와 외측 해자를 두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오사카 시가지에서 천수가 잘 보이도록 천수의 위치와 도로의 배열등을 궁리했다고 전해진다.

대지의 북단에 축성한 오사카 성의 방위상의 약점은 대지의 높이가 같은 남쪽이다. 그래서 서에서 남으로 해자를 만들어 성을 감쌌고, 다마쓰쿠리 문의 남쪽에 반월형의 외성 사나다마루를 축성했다. 역시나 오사카 성의 남쪽이 오사카 겨울전투의 격전지였다.(출처: 위키백과)


아래는 2017. 6. 28 오사카 성의 여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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