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Salzburg)는 오스트리아 서부에 있는 도시로 잘츠부르크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잘츠부르크는 바로크 양식의 건축과, 다양한 역사, 모차르트의 출생지, 그리고 알프스로의 관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뮌헨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50km, 빈으로부터는 서쪽으로 300km 거리에 있는 잘츠부르크는 알프스 북쪽 경계의 잘자흐 강 양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기원전 15년 경 고대 로마인들에 의해 여러 정착지가 하나로 합쳐졌다. 당시의 도시는 "Juvavum"이라고 불리었고, 기원전 45년에는 무니시피움(Municipium)의 지위를 얻었다. 이 시기에 유대인 정착민들의 기록이 나타난다.
700년 경에는 도시에 로마 관구가 설치되었고, 이후 바바리아를 관장하는 대교구가 되었다. 당시 이 도시의 경제는 암염 채굴을 통한 소금 생산에 기반했다. "Salz"는 소금을 뜻하는 독일어이며, 따라서 잘츠부르크라는 이름은 "소금의 도시"를 의미한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은 주변 산에서 채굴한 소금을 수송하는 대동맥의 역할을 했다.
1077년에는 게브하르트 공의 명령으로 요새가 건설되었다. 15세기 후반에는 유대인들이 도시에서 추방되었다.
1803년까지, 잘츠부르크 대주교는 도시와 그 주변 지역의 통치자였다. 대주교 군주 계승자들은 도시를 가꾸어갔으며, 그 가운데 현재의 모습을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한 볼프 디트리흐가 유명하다. 그의 영향으로 잘츠부르크 성당과 미라벨 정원 등의 구조물이 건설되었다. 잘츠부르크는 1803년에 오스트리아의 일부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에 도시는 다행히 연합군의 폭격으로부터 큰 피해를 받지 않았다. 비록 도시의 교량, 성당의 돔 등은 파괴되었지만, 바로크 양식의 많은 건축물들은 손상되지 않았다. 그 결과, 도시 자체의 양식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몇 안되는 예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1965년에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잘츠부르크와 잘츠부르크 연방주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잘츠부르크의 수녀였던 마리아 폰 트랍이 귀족 가문과 동반해 독일의 점령으로부터 탈출했던 실제의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영화는 오스트리아인에게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촬영지를 방문함으로써 영화를 되새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출처: 위키백과)

잘츠부르크 역사 지구(Historic Centre of the City of Salzburg)는 199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잘츠부르크 시내를 흐르는 잘자흐(Salzach) 강


미라벨 궁전(Schloss Mirabell):


잘츠부르크 대성당(Salzburg's Cathedral, Dom zu Salzburg): 


St. Andrew's Church (Andräkirche):


St. Peter's Cemetery (Petersfriedhof):


모짜르트 동상:


모짜르트 커피:


Salzburger Brezen:


아레 사진모음은 잘츠부르크 시내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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