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왕 호국 행차길'의 의미를 담은 길은 신라의 옛 궁성인 월성에서 출발하여 저 멀리 동해의 문무대왕릉까지 이어지는 기나긴 여정이다. 신문왕이 아버지의 무덤인 문무대왕릉에 출타해 나라의 평안과 안녕을 지켜줄 보물 옥대와 만파식적을 받아 돌아 오던 길, 왕의 행차길이었다.
그중에서 모차골부터 기림사까지를 '왕의 길' 또는 '신문왕 호국 행차길' 걷기코스라 부르며, 총 거리는 편도로 약 4킬로미터가 조금 넘고 약 2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구간 구간 대부분의 코스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평이한 트래킹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렛재를 지나서 용연 폭포까지는 제법 경사가 있는 편이다." (출처: 경주시청)

우리는 2019. 11. 12 모차골에 주차하고 기림사까지 왕복하였는데, 총거리는 약 11km였고 소요시간은 5시간 17분(휴식 35분 포함)이었습니다. 약간 흐린 날씨였지만 '왕의 길'에서 단풍은 거의 최고조였습니다. 

* 첨부: 

경주 왕의길20191112.gpx
0.17MB

 

 

 

모차골 인자암

 

 

 

 

 

수렛재

 

 

 

 

 

 

불령봉표

 

 

 

 

용연폭포(기림폭포)

 

 

 

 

 

 

 

 

 

 

기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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