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스(Монгол Улс, Mongolia, 蒙古) 또는 몽골은 동아시아(또는 중앙아시아)의 내륙에 있는 국가이다. 수도는 울란바토르고, 정치 체제는 의회 공화국이다. 1,564,116의 넓은 영토를 가진 몽골은 카자흐스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내륙국이나, 몽골의 인구는 2014년 기준 2,966,294명이다. 넓은 영토에 적은 인구로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다.

  

역사

고대로부터 몽골 초원에는 흉노, 돌궐 등 여러 유력한 유목 민족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1206년 칭기즈 칸의 몽골 부족이 초원을 통일하고 역사상 대영제국 다음으로 영토가 넓었던 대제국 몽골 제국을 건설했다. 14세기 말에 몽골 제국이 몰락하자 몽골 초원에는 다시 여러 부족이 나타났다. 몽골과 중국 명나라를 차례로 정복한 청나라의 강희제는 몽골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몽골을 내몽골과 외몽골로 분리시켰다. 만주족의 발흥 과정에서 내몽골은 부족들이 일찍 후금과 연합을 이룬 지역, 외몽골은 후에 복속된 지역이다.

1911년 중국에서 신해혁명이 일어나 청나라가 위기에 빠지자, 외몽골은 기회를 잡고 그 해 12월에 혁명(1차 혁명)을 일으켜 자치를 인정받았다. 1913년 티베트와 우르가에서 몽장 조약을 체결하였고 러시아에서 10월 혁명이 일어나자 1920년에 국민당이 외몽골의 자치를 철폐시켰으나, 그 해에 반중국·민족해방을 목표로 몽골 인민당이 결성되었다. 1921년에 담딘 수흐바타르가 혁명군을 조직하여 제2차 혁명을 일으켜 독립하였으나. 현재 내몽골은 중화인민공화국 내의 영토이며, 외몽골은 19241124일에 중화민국으로부터 독립을 받은 뒤에는 현재까지 몽골의 자치권을 획득하는데 성공을 했다.

19241124일에는 정부 형태를 군주제에서 인민 공화제로 고쳐 국호를 몽골 인민 공화국으로 정하고, 세계에서 2번째로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다. 그 후 소련의 영향력이 강화되었으며, 몽골은 중소 국경 분쟁 발생시 소련을 지원하였다.[2] 소련이 해체된 후 1992213일에 복수 정당제를 원칙으로 하는 민주주의를 채택하여 계획 경제 체제를 폐기함과 동시에 시장 경제정책을 도입하여 현재는 민주화로 이룩했다.

  

자연환경

몽골은 지리적으로 동아시아에 속하기도 하며 또한 중앙아시아에 속하기도 한다. 국토는 4가지 성격의 지대로 나뉜다. 서쪽은 알타이, 항가이라고 하는 큰 산맥, 남쪽은 바위와 모래가 전부인 고비사막, 동쪽은 아무것도 없는 초원, 그리고 북쪽은 홉스굴 호수와 인간이 뚫고 지나가기 불가능한 시베리아의 남쪽 산림(타이가)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고도는 평균 1,500m 정도이다.

고비사막의 영향을 받아 매우 건조하고 기온의 차가 심하다. 일년 평균 강수량이 200mm 정도다. 고비사막에서 발생하는 황사는 중국, 한국의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여행경로(출처: 혜초여행사)

 

국회의사당의 몽골 국기


울란바토르공항의 칭기즈 칸 초상


몽골 전통의상


흡수골의 유목민


민속공연을 하는 예술대학생들


타르박 마멋 (Tarbagan marmot)


몽골 늑대


몽골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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